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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반' 송중기 "CC 못해봐서 후회된다"

'대학 졸업반' 송중기 "CC 못해봐서 후회된다"
배우 송중기가 캠퍼스 커플(CC)를 못해봐서 후회된다고 밝혔다.

영화 ‘늑대소년’의 두 주인공 송중기와 박보영은 27일 오후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송중기는 자신의 대학생활에 대해 소개하며 “캠퍼스 커플을 못해봐서 후회된다”라고 끝나가는 대학생활에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대학교 1학년 때는 데뷔하기 전이었다는 송중기는 “다행히도 캠퍼스 안에서는 학생분들이 프리하게 해준다”며 배우가 된 이후 학교생활에 크게 불편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최근 학교에서 PPT 발표 수업을 하며 ‘늑대소년’의 스틸컷을 이용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수업시간에 발표할 게 있었는데 영화를 곁들였다. 조금이나마 열심히 한 티를 내려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송중기는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지원해 자신의 후배가 되고 싶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난 이제 졸업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최근 높아진 인기 때문에 “나도 사람이다보니 들뜰 때도 있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주량에 대해 “많이 마시진 못한다”라는 등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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