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최대 도시인 라고스에서 폭죽창고가 폭발해 이웃 건물로 불이 옮아붙으면서 최소 30명이 다쳤습니다.
AP·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라고스에서 가장 큰 잔카라 시장의 한 폭죽 창고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창고에서 폭죽이 잇따라 터지면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맹렬히 타올랐고 인근 건물 10채 가량도 화마에 휩싸였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건물 주민은 창문 등을 통해 뛰어내리는 등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현지 적십자사 요원은 화재로 인한 부상자 30명을 치료했지만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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