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 헌병사령관이 정부군에서 이탈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샬랄 소장은 아랍권 위성채널 알 아라비야에 등장해 자신을 헌병사령관이라고 소개하고 정부군 이탈을 선포했습니다.
샬랄 소장은 정부군은 살인과 파괴를 일삼는 폭력 집단으로 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탈을 원하는 장교들이 많지만 정부의 감시가 철저해 망명을 선포하기 쉽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는 반군은 북부의 터키 접경 마을인 이들리브 주의 하렘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반군이 다마스쿠스와 연결된 주요 도로를 차단하면서 정부군이 알레포 지역에 물자를 보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지난 해 3월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금까지 4만 4천명을 넘은 것으로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집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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