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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 한파 서울 -14도…체감온도 '뚝'

<앵커>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영하 14도입니다. 낮에도 영하 6도로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지금 서울 신도림역에 강청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강 기자! (네, 서울 신도림역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네요, 많이 춥죠?



<기자>

네, 오늘(26일) 아침 정말 춥습니다.

제가 지금 옷을 아래위로 겹겹이 껴입었는데도 손발이 시리고 온몸이 얼어붙을 것 같이 춥습니다.

지금 서울 온도는 영하 14도인데요,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가깝습니다.

이른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하나같이 외투와 목도리로 중무장하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는데요, 지금 출근 준비하시는 분들도 바람 새는 곳 없이 옷 단단히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이 영하 14도, 대전 영하 13도 등 중부지역 대부분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고, 대관령은 영하 2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젯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 지방에는 한파경보가, 충·남북, 전북과 경북 일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추위는 낮에도 계속돼 낮 최고 기온이 서울 영하 6도 등 중부 지방은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눈 소식은 없겠지만 어제 새벽 내린 눈이 추위로 얼면서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추위가 차츰 누그러들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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