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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제안으로 약 봉투에 정보·복용법 기재

서울시민 제안으로 약 봉투에 정보·복용법 기재
앞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 봉투에 처방 약 정보와 복용법 등이 기재됩니다.

또, 지금까지 접수·검사·주사 등 단계별로 내던 진료비는 진료가 모두 끝난 뒤 한 번에 결제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2년 하반기 서울창의상' 우수사례 7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작 가운데 최우수상은 약의 특성과 주의사항, 복용법 등을 처방전과 약 봉투에 기재해, '약물 오·남용 방지' 방안을 제시한 시민 남상우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서울시는 시립병원과 자치구 보건소 등을 상대로 이번 제안사항을 우선 시행한 뒤, 서울시 약사회 등과 협조해 민간 약국으로도 점차 확대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공무원제안 부문에서는 검사나 치료 단계마다 진료비를 내던 것을 모든 진료를 마친 뒤에 한꺼번에 내도록 한 서울 서북병원 오춘성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이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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