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1위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계열이 불법 대출로 무더기 징계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 기관 경고와 과징금 5억 4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현대스위스2저축은행 대주주인 김경진 이사는 해임 권고를 받았고 계열 저축은행 전·현직 임원 7명도 문책경고와 직무정지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주주나 대주주가 실제로 지배하는 업체에 돈을 빌려줬고, 동일인 대출한도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5월 대주주 증자 등 경영개선약정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내년 5월까지 부실 우려에 대한 처분을 유예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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