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성탄전야 도심 번화가가 어떤 모습일지 짐작이 가시죠? 직접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명동으로 갑니다.
유덕기 기자! 분위기 좋지요?
<기자>
네, 지금 제 뒤로 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모습이 보이시죠?
이곳 명동은 성탄 전야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한 걸음, 발걸음을 내딛기도 힘겨울 정도입니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해서인지 강추위 속에서도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입니다.
특히 오늘(24일) 밤에는 눈까지 예보돼 있어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설레임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강호문·김나래/서울 광진구 : 오늘 날씨도 추운데 크리스마스 날 여자친구와 같이 함께 명동에 와서 기분도 좋고요, 내년에도 여자친구와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훈훈한 정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 마감되는 구세군 거리 모금은 지난 주말까지 46억 원을 넘겨 모금 목표액인 50억 원을 수월하게 달성할 걸로 보입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의 '사랑의 온도탑'도 50도를 돌파했습니다.
모금 목표액의 절반이 달성됐다는 의미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빠르게 온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에선 자정부터 성탄 특별미사가 열리는 등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진행됩니다.
(영상취재 : 이원식, 영상편집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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