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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진선 최고위원직 사퇴의사…지도부 만류

與 김진선 최고위원직 사퇴의사…지도부 만류
새누리당 김진선 최고위원은 24일 지명직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표했으나 황우여 대표의 만류로 일단 받아들여지지 않고 관련 논의가 보류됐다.

대선 후 처음 열린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최고위원이 "제가 당의 부름을 받고.."라며 신상발언의 운을 뗐으나 황 대표는 손사래를 치며 김 최고위원의 발언을 막았다.

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 황 대표는 아직 김 최고위원의 사퇴를 논의할 때가 아니라고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최고위원이 대선이 끝났으니 이제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업무에 전념하길 원한다고 알고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현재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3차례 강원지사를 지내며 평창올림픽 유치에 기여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4ㆍ11 총선에서 9석을 모두 몰아준 강원도를 배려해 김 최고위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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