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월요일은 새로나온 책을 소개합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함흥에는 냉면이 없고 감자녹말 국수가 있다.
탈북자 출신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남과 북의 음식을 비교하면서 쓴 에세이집입니다.
북한의 다양한 서민 음식과 사진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통일은 밥상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일본의 천황제 이데올로기는 근대화의 후발 주자인 일본이 서구 제국주의에 편입하려고 발버둥치는 과정에서 계획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입니다.
최근 일본 사회의 우경화 움직임과 왜곡된 역사관의 실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식민지 시대 조선에서 세계 문학은 서구 문명과 같은 말이었고, 세계문학전집은 교양인의 필수품이었습니다.
그러나 명작이 성찰의 기능 대신 소장할만한 것으로 가치를 지니게 되면서 속물 교양이 탄생합니다.
좋은 책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왜곡되는지를 살폈습니다.
---
르네상스 시대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의 일생을 추적해 철학을 완성한 여정을 분석했습니다.
몽테뉴의 고향을 비롯해 그의 발자취를 따라 사상의 흐름을 재구성했습니다.
---
외모에 치중하던 여성들이 공부에 눈을 돌리는 반면, 공부에 몰두하던 남성들은 자신을 가꾸는데 신경쓰고 있다.
2013년 새로운 트렌드는 어떤 것이며, 그런 트렌드가 생겨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문화와 생활 방식, 비즈니스 측면에서 변화들을 짚어봤습니다.
---
만화 '슬램덩크'의 저자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스페인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발자취를 찾아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진과 일러스트 200여 점을 곁들여 가우디 예술의 뿌리를 만화 에세이 형태로 풀어냈습니다.
탈북자 출신의 저자가 쓴 '북한 식객'
[FunFun 문화현장]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