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규탄하는 대북 결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23일) 미 의회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발의된 '북한 로켓 발사 규탄 결의안'은 존 베이너 하원의장실과 공화당 원내총무실이 직접 챙겨 외교위 심의절차를 생략한 채 지난 20일 밤 하원에 상정됐습니다.
이 소식통은 당초 20일 밤에 곧바로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이었지만 산적한 현안 때문에 일단 연기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결의안에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여러 결의를 분명히 위반했고 중국에 대해 대북 제재에 적극 참여ㆍ협조하고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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