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입원 15일째를 맞았습니다.
제이콥 주마 대통령은 어제(22일) 만델라 전 대통령을 방문해 쾌유를 빌었으며, 별도의 성명을 통해 만델라 전 대통령이 차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델라는 그동안 수도 프리토리아의 한 민간 병원에서 폐 감염증 치료와 담석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남아공의 첫 흑인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만델라는 과거 민주화투쟁 기간 27년 동안 옥살이를 하면서 폐결핵에 걸려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현지 뉴스통신 사파는 만델라가 지난 1990년 석방된 이래 가장 오랜기간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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