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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번엔 교육자 '性 스캔들' 확산"

"중국, 이번엔 교육자 '性 스캔들' 확산"
시진핑 당 총서기 출범이후 부패 척결을 위한 사정 바람이 불기 시작한 중국에서 또 다시 공직자의 성 스캔들이 터져 나와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에 따르면 광시좡족 자치구 빈양시 교육국 '모펑' 부국장이 한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 동영상 두 개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20일 충칭직할시 베이베이구 당 서기인 '레이정푸'가 10대 정부와 가진 성관계 동영상이 공개돼 중국을 떠들썩 하게 한지 불과 한 달 만입니다.

누리꾼들은 "모펑 부국장이 496만위안, 우리 돈으로 약 8억4천만원의 검은 돈을 챙긴 탐관"이며 "내연녀를 6명이나 둔 호색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모펑은 또 지위와 재물을 내세워 18명의 여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쉰은 당국에서 아직 아무런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인터넷에는 이번 성 스캔들에 대한 주 내용은 남아 있지만 댓글들은 삭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 감찰 당국은 상인으로부터 10대 여성 성 상납을 받은 레이정푸 사건이 불거지자 즉각 조사에 착수해 해임한 바 있습니다.

또 레이정푸 사건이 터질 무렵 헤이룽장성 솽청시의 방송국 여성 앵커를 수십 년 동안 성폭행해온 현지 고위급 관리인 쑨더장이 실명 고발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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