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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소금밥' 강제로 먹이고 때려 쇼크사

인천 남동경찰서는 의붓딸에게 소금을 강제로 먹이고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50살 양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 씨는 의붓자녀인 14살 정 모 군과 11살 정 모 양에게 소금 섞인 밥을 먹게 하고, 음식을 남기면 폭행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학대해 정 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과수 부검결과 정 양의 사인은 나트륨 중독사 등에 의한 쇼크사로 나타났습니다.

양 씨는 경찰에서 시부모와의 갈등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마신 채 한 행동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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