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 이른바 '소맥'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폭탄주 한 잔 값으로 600만 원을 내는 격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은 소맥을 5잔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12에서 0.14%에 달한다며, 전치 4주의 인명사고를 낸 운전자는 종합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사고비용으로 3천만 원 이상을 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내역으로는 벌금 천만 원과 변호사 선임비용 5백만 원, 운전면허 재취득 비용 백만 원, 민사합의금 6백만 원 등입니다.
이 단체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상태에서는 평소보다 사고 확률이 2배, 만취 상태인 0.15%에서는 6배로 증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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