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시설을 첩보위성 등을 통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양국 정보 당국은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시설이 여러 개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동향을 정밀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2012 국방백서'에 기술된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프로그램과 관련해 "한미가 공동으로 여러 가지 영상 첩보를 분석해 볼 때 고농축 우라늄 시설들과 동향들이 식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시설이 첩보위성 등에 포착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에게 공개한 우라늄 농축시설 외에 또다른 시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해커 박사가 이야기한 것 말고도 여러 가지를 보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한미가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시설을 여러 개 포착하고 정밀 추적하고 있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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