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울산지역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아침 7시 40분쯤 울산 울주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55㎞ 지점에서 25톤 트레일러가 미끄러지면서 멈춰 서자 뒤따르던 다른 트레일러 4대가 연속으로 추돌했습니다.
사고 구간에서는 출근길 차량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울주군 사연교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오전 8시20분쯤에는 울주군 언양읍 24번 국도 진입로 부근에서 울산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6대가 추돌했습니다.
울산시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아침 7시부터 2시간 동안 20건 정도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접수됐다며 모두 빙판길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울산지역에는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0.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울산서 빙판길 사고 속출…트레일러 4대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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