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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하는 거 신나게' 춤추는 교통경찰 화제

[이 시각 세계]

미국에서 아주 특이한 동작으로 교통을 정리하는 경찰관이 화제입니다.

도로 한복판에서 거의 눕다시피 한 채 두 손을 번갈아 땅을 짚으며 묘기를 부리기도 하고, 엉덩이를 실룩거리기도 합니다.

27년 동안 미국 로드아일랜드에서 교통경찰로 일해온 토니 르포어 씨인데요.

젊었을 때 꿈이 엔터테이너가 되고팠던 이 교통경찰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춤으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도 보행자도 모두 즐거운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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