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앞바다에서 선박이 뒤집히면서 소말리아인과 에티오피아인 등 5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유엔 난민기구는 지난 18일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지난해 2월 아덴만에서 일어난 선박 전복 사고 이후 최악의 참사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난민기구는 또 "지금까지 시신 23구를 인양했지만, 배에 탔던 나머지 32명도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선박은 소말리아 북부의 보사소 항을 떠난 지 불과 15분 만에 전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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