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역에서 한인 남성을 떠밀어 열차에 치여 숨지게 한 흑인 남성이 기소됐습니다.
맨해튼 형사법원의 잭슨 판사는 30살 데이비스를 '고의 살인' 혐의로 기소한다며, 다음 공판일인 내년 1월 15일까지 보석을 불허하고 계속 구금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지난 3일 낮 12시 반쯤 맨해튼 49번가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달려오는 열차 앞으로 한인 남성을 밀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데이비스는 한인 남성을 떼민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가 자신을 먼저 괴롭혔다며 책임을 회피했고 살해할 의도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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