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어음부도율이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이 0.20%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6월 0.21%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입니다.
웅진 사태 여파로 16개월 만에 최고치였던 10월의 0.16%와 견줘도 0.04%포인트 올랐습니다.
어음부도율이란 부도가 난 어음의 액수가 전체 어음교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뜻합니다.
한은은 증권사 콜 어음이 만기 전에 돌아와 부도 처리되는 특이 사례 때문에 일시적으로 부도율이 높아졌다면서 이를 제외한 부도율은 전달보다 0.01%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어음부도율은 0.17%로 한달 전보다 0.05%포인트 증가했지만, 지방은 0.40%로 0.05%포인트 축소됐습니다.
지난달 신설법인은 5천987개로 10월의 5천639개보다 348개 증가했습니다.
신설법인은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 열풍으로 올 상반기 매월 6~7천 개씩 늘어났으나 최근 들어 증가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11월 어음부도율 17개월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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