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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에도 입학사정관 제도 도입된다

로스쿨에도 입학사정관 제도 도입된다
법학전문대학원, 즉 로스쿨에 입학사정관 제도가 도입되고 평가 지표에는 다양한 경력의 비법학 전공자를 뽑은 실적이 반영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로스쿨이 다양한 입학생을 뽑고 졸업생 취업률을 높이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방안에는 로스쿨들이 법학적성시험과 학부성적의 반영 비중을 낮추고 대신 면접 평가를 강화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오는 2014학년도 특별전형으로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시행 실적 등을 고려해 사정관 전형을 일반전형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로스쿨 평가지표에 자격증이나 다양한 사회 경력을 갖춘 비법학 전공자를 뽑은 실적을 넣기로 했습니다.

의료와 통상, 금융 등 로스쿨의 특성화 분야에 맞는 전공자를 우대하는 내용도 전형 요소에 반영하도록 권장할 방침입니다.

면접위원에는 법학이 아닌 전공 교수가 필수적으로 참여해 비법학 전공자에 대한 면접의 공정성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런 조치는 로스쿨에 사법고시 지원자가 대거 합류하면서 입학생중 법학계열 출신 비율이 2009년 34.4%에서 올해 54.1%로 부쩍 늘어난 반면 의료인, 언론인, 변리사 등 전문 직업인 입학은 3년 새 반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교과부는 이와함께 로스쿨 평가 지표에 로펌 취업설명회와 멘토링 서비스 등 졸업생 취업지원 노력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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