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2일 `실용위성'이라며 쏘아올린 `광명성 3호'가 로켓과 마지막으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민간단체의 로켓 전문가인 데이비드 라이트 박사는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광명성 3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원인이 분리과정에서의 문제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트 박사는 "인공위성이 3단 추진체에서 부드럽게 떨어져나와야 지구 궤도에 올려졌을 때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된다"며, "위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북한이 상당한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너선 맥도웰 미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연구원은 지난 17일 `광명성 3호'의 위성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北 `광명성3호' 분리 과정서 문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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