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과 함께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는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가 당선됐습니다.
새벽 5시 20분 개표가 끝난 가운데 보수 성향의 문용린 후보가 54.2%인 2백90만9천여 표를 얻어 1백98만7천여 표로 37%의 득표율을 보인 진보 성향 이수호 후보를 17.2% 포인트 차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유일한 여성 후보였던 남승희 후보는 5.4%, 서울시 교육위원인 최명복 후보는 3.4%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서울교육감 재선거에서는 무효 투표수가 87만6천여 표로 전체 투표수의 14%에 달했습니다.
투표용지 첫번째에 이름을 올린 이상면 전 후보가 투표용지 인쇄 뒤인 지난 14일 사퇴하면서 이 후보를 찍은 투표자가 많았다는 분석입니다.
문 당선자는 오늘(20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1년6개월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울교육감 재선거 문용린 당선…득표율 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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