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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대통령에 관심…"한·중 관계 발전 희망"

<앵커>

중국도 첫 여성 대통령 탄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엔 중국 베이징 연결합니다.

김석재 특파원! (네, 베이징입니다.) 중국 반응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 곳 중국 역시 박근혜 후보의 당선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후진타오 국가주석, 그리고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는 오늘(20일) 중으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새 대통령에 대한 희망을 밝혔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새 대통령이 한중우의를 증진하고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도 우리 대선 결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박근혜 후보의 당선 소식을 긴급뉴스로 타전한 데 이어, 박 후보의 승리 요인을 분석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국영 CCTV도 박근혜 후보 당선 이후 한국의 미래와 한·중 관계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기사를 시시각각 전하고 있습니다.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박근혜 후보 당선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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