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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자택서 휴식…문 밖엔 응원메시지

<앵커>

이제 문재인 후보가 또 궁금해집니다.

저희가 사실 문재인 후보 자택 근처를 돌고 있는 상황인데, 조금 더 가까이 가있는 박세용 기자를 연결해서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세용 기자! 어떻습니까? 그 쪽 상황은.



<기자>

네, 저는 서울 구기동에 있는 문재인 후보 자택 앞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오늘(19일) 새벽부터, 부산부터 시작해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리고 내부순환로를 지나서 이곳 구기동 자택까지 정말 열심히 추적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 문 후보가 자택에 들어간지 한 2시간 반정도가 지나고 있는 것 같고요.

지금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집 안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 20여 일 동안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여독이 정말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자택 앞에 보시면, 지지자들이 조금 전까지 모여서 이렇게 대형 현수막을 걸어놓고 있고요.

문재인 후보를 격려하고, 또 독려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곳 곳곳에는 노란색 바람개비가 설치돼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문재인 후보가 오후에는 투표 일정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집 밖으로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많은 취재진들이 혹시나해서 자택 쪽을 열심히 찍어봤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감감 무소식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아무래도 투표율, 이 투표율에 상당히 관심이 많을텐데,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60%에 육박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무척 고무돼 있는 상태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녁 6시에 발표되는 출구조사 결과도 박근혜 후보와 마찬가지로 자택 안에서 지켜보고요.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때쯤 되면 영등포 민주당사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오늘 드디어 대선 성적표가 나오게 되는데요.

문 후보가 자택을 나올 때, 과연 어떤 표정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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