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후보 자택 근처에 나가 있는 김범주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범주 기자! 그 후에 어떤 움직임이 있습니까?
<기자>
저는 지금 서울 삼성동 박근혜 후보 자택 앞에 나와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씀 드리면 박 후보 자택 건너편에 있는 5층 빌딩 옥상입니다.
그래서 박 후보의 자택이 잘 내려다 보이는데, 박 후보는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지금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8시에 자택에 갔으니까 7시간째 자택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후 1시쯤에 잠시 당사에 갈 것 같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직자들을 위로하고 조금 더 열심히 해달라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저희가 차를 타고 1시간 동안 박근혜 후보가 출발하지 않을까 따라가려고 대기했지만 1시간 만에 자택에 머물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금은 당직자 몇 명이 자택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있는데 선거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6시 출구조사일 텐데, 그것도 역시 자택에서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나서 밤 늦게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면 그때 여의도에 있는 새누리 당사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중에는 거의 저희밖에 없었는데 이제 다양한 취재진들이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근혜 후보가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아주 팽팽한 긴장감이 이곳에 감돌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희는 박 후보가 움직이면 계속 따라다니면서 오늘 하루종일 박 후보의 동정에 대해 여러분께 보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다시 연결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자택서 7시간째 두문불출…팽팽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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