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에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이 곳에 살고 있던 8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불은 아궁이에서 시작됐습니다.
안현모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산속에서 붉은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18일) 저녁 6시 40분쯤 부산 암남동의 한 사찰 법당에서 불이 나 법당에 거주하던 86살 김 모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노부부가 날씨가 추워 불을 지폈다가 화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돼 있어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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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10분쯤에는 경기도 파주시 봉암리의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공장 안에 일하던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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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후 5시 40분쯤엔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제천터널 부근에서 5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불에 탔습니다.
운전자는 갓길로 대피해 무사했지만, 차량은 모두 불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앞쪽에서 갑자기 폭발음이 들렸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서 사찰 법당에 불…80대 노부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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