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교사가 10대 제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다.
18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 북서부 퍼트니 지역에 사는 여교사 카를라 마리아 루게리(30)는 22살이던 2005년 재직하던 학교의 12학년(한국의 고2에 해당) 남학생(당시 17세)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여교사와 남제자 사이의 '특별한 관계'는 2005년 7월부터 11월까지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둘 중 누가 먼저 성관계를 제안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드니 뉴타운 지방법원은 18일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 등으로 기소된 루게리에 대한 재판을 열어 원고와 피고 측 진술을 청취했으며 내년 2월 다우닝센터 지방법원으로 장소를 옮겨 재판을 속개하기로 했다.
루게리는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법정을 떠났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시드니=연합뉴스)
'10대 제자와 성관계' 호주 여교사 재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