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절벽 위에 놓인 구름다리입니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 빙하 위에 유럽에서 가장 높은 다리가 세워졌습니다.
시야도 흐리고, 미끄러울 것 같은데요.
해발 3000m가 넘는 높이에 길이는 100m, 넓이 0.9m.
그것도 계속 흔들린다고 합니다.
투입된 돈이 우리 돈 17억 원, 5개월 동안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워낙 눈보라가 심해 기상 상황이 좋은 날만 골라 작업을 하느라 이렇게 오래 걸렸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구름다리'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