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성폭행, 강제추행 같은 성폭력 범죄가 60% 이상 급증하면서 지난해에는 2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은 최근 펴낸 '범죄분석'을 보면 지난해 성폭력 범죄는 하루 평균 60.4건, 연간 2만2천34 건이 발생해 지난 2007년 만3천 여건 보다 60퍼센트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와 유괴 범죄는 각각 천54건과 89건이 발생했는데 친족, 친구, 이웃 등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한 경우가 23.8%와 32.6%로 다른 범죄에 비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이밖에 지난해 총 범죄건수는 190만여 건으로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 사이 3분의 1가량이 집중됐고, 토요일과 금요일에 범죄가 일어난 빈도가 높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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