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대선을 사흘 앞둔 오늘(16일) "남조선에서 진정으로 평화와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번영을 바라는 민주정권이 선다면 기꺼이 함께 손잡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남조선에 잘못된 정권이 들어서면 인민이 불행해지고 북남관계도 진통을 겪게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명박 패당과 새누리당이 집권 5년간 북남공동선언을 무참히 유린한 것은 죄악"이라며 "평양과 서울, 백두산과 한라산을 오가던 하늘길, 땅길, 바닷길이 다시 끊어졌으며 금강산 관광 길이 막히고 개성공업지구가 시련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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