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구세군 디지털 자선냄비에 대해 카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등 대형 카드사들은 최근 논의 끝에 디지털 자선냄비의 수수료를 사회 공헌 차원에서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수료 분쟁으로 중단 논란까지 겪었던 디지털 자선냄비 거리 모금활동은 오는 24일까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원래 카드사들은 디지털 자선냄비 수수료로 1~1.5%를 부과하려 했는데, 이 경우 기부금 수익 중 2천만~3천만원이 카드사에 수수료 수익으로 들어가게 돼 기부의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디지털 자선냄비는 기존 구세군 자선냄비의 삼각대 밑에 신용카드 단말기가 달린 형탭니다.
이 단말기에 신용카드를 대면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자동으로 2천원이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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