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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자회담' 언급…대북제재 또 발목잡나

中, '6자회담' 언급…대북제재 또 발목잡나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이와 상반되는 6자회담 재개를 거론하고 나서면서 중국 정부의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로켓 발사 다음날인 지난 13일 "6자회담을 재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외교가에서는 중국이 6자 회담을 선제적으로 거론한 것으로 미뤄 이번에도 추가 대북 제재를 담은 안보리 결의안에 반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4월 북한의 로켓 발사 이후 전개된 유엔 안보리에서의 제재 논의 과정에서도 6자회담 재개를 언급하면서, 한국과 미국, 일본이 추진한 안보리 결의안 통과에 반대한 바 있습니다.

우리 정부와 미국, 일본은 강력한 대북 제재가 선행돼야 할 현재 상황에서 6자회담 재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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