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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피해자 피하려다 '쾅'…2차 사고 피해

<앵커>

택시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쓰러져있는 사람을 피하려다 마주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뺑소니 사고와 연이은 2차 사고로 3명이 다쳤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을 질주하는 택시.

갑자기 뭔가를 발견하고 급하게 핸들을 틀다가 마주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습니다.

무단횡단을 하다 뺑소니 택시에 치어 도로에 쓰러진 50대 남성을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겁니다.

사고를 당한 보행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이고 달아났던 택시기사는 뒤늦게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뒤에서 2차 차고를 낸 택시기사 역시 중상을 입었지만 운전 부주의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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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반 쯤 춘천 사북면 고탄 고갯길에서 1톤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뒤따르던 승용차도 트럭을 피하려다 쌓인 눈에 처박히고, 대형 제설차량까지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에 부딪쳤습니다.

[(미끄러워서) 안 된다는데 왜 내려와.]

이 사고로 일대 도로가 2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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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세종시 소정면 대곡3리 55살 김 모 씨 집에서 불이 나 김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불이 나자 김 씨는 노모와 딸을 데리고 대피했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아내를 구하러 집안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함께 변을 당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용한, 영상편집 : 김세경)
(영상제보 :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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