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그룹이 북한에서 운영해 온 평화자동차의 박상권 사장이 회사 운영권을 북한에 넘긴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박상권 사장은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사람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평화자동차의 권한을 넘겨준다"며, 자신은 보통강호텔과 평화자동차에서 명예이사장이나 명예사장으로 남아 기술과 신용 등에 관한 자문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또, 중국에서 평화자동차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상권 사장은 북한내 유통업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권고로 황금평 특구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장성택 부위원장에게 남한 사람들이 황금평에 투자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는 게 좋겠다고 얘기했"더니, 장 부위원장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박상권 사장 "평화자동차 운영권 北에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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