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340억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급받습니다.
유로화 사용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오늘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어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344억 유로의 지급을 승인했습니다.
구제금융 가운데 160억 유로는 은행 자본확충에, 70억 유로는 재정 충당에, 113억 유로는 그리스의 국채 환매에 각각 사용될 예정입니다.
올리 렌 유럽연합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은 이번 구제금융으로 그리스가 유동성을 확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초 그리스의 대외 채권단인 트로이카는 그리스의 긴축재정과 구조조정 과정을 분기별로 점검해 그 실적에 따라 모두 2천4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나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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