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양용은·김경태, 로열트로피골프서 유럽 베테랑과 격돌

양용은·김경태, 로열트로피골프서 유럽 베테랑과 격돌
아시아와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로열트로피 대회 첫날 양용은과 김경태가 한 조를 이뤄 유럽의 백전 노장들과 기량을 겨룹니다.

아시아팀 단장인 일본의 오자키 나오미치는 첫날 포섬 경기에서 양용은과 김경태를 마지막 조로 배치해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미겔 앙헬 히메네스 조와 맞대결하도록 조 편성했습니다.

양용은과 김경태는 한일 대항전과 프레지던츠컵에서도 같은 조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습니다.

이미지


양용은과 김경태의 상대인 올라사발-히메네스는 미국 PGA와 유럽 투어에서 올린 승수가 합해서 50승이 넘는 베테랑 선수들입니다.

배상문은 일본의 스타 이시카와 료와 같은 조를 이뤄 스웨덴의 헨릭 스텐손, 스페인의 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 조와 샷 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대회는 내일부터 사흘간 브루나이에서 열립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