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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골' 지치지 않는 골 본능…88골 기염

<앵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또 2골을 터뜨렸습니다. 한 해 최다골 기록을 88골로 늘렸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정규리그 5경기 연속 2골을 기록한 메시의 득점 행진은 국왕컵에서도 계속됐습니다.

메시는 코르도바와 16강 1차전에서 전반 11분 다비드 비야의 패스를 가볍게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29분엔 산체스의 도움을 받아 문전으로 쇄도하며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한 해 최다 골 기록을 88골로 늘려놓은 메시를 앞세워 바르셀로나가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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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비고의 박주영은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국왕 컵 16강 1차전에 선발로 나왔습니다.

65분을 뛰며 세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는데 골은 넣지 못했습니다.

셀타 비고는 후반 베르메호와 무스토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호날두가 한 골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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