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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독도 부재자 투표···칼바람 속 '소중한 한 표'

제18대 대통령 선거 부재자 투표가 시작된 오늘(13일) 오전, 독도에서도 유권자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최근 독도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이달 들어 관광객이 두 번밖에 들어가지 못했는데요, 부재자 투표가 진행된 오늘 독도의 하늘은 청명했습니다.

독도에서 부재자 투표를 한 유권자는 독도경비대원과 독도 거주 민간인 김성도 씨 부부, 독도 등대 직원, 독도수호연대 회원 19명 등 63명. 투표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겨울 바다의 찬 기운이 유권자의 옷깃을 파고들었지만, 유권자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순서를 기다려 투표에 임했습니다.

이날 독도에서는 부재자 투표뿐만 아니라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펼쳐졌는데요, 부재자 투표 첫날 국토 동쪽 끝 작은 섬 독도의 풍경,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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