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2일 발사한 로켓의 탑재물이 고도 494에서 588킬로미터의 태양동기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 연구원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로켓 발사를 추적해 공개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상에서 '2012-072A'로 명명된 해당 탑재물은 지구 주위를 남북으로 일정하게 선회하는 극궤도 상에 있다고 맥도웰 연구원은 전했습니다.
이는 정찰위성과 관측위성에서 널리 사용되는 궤도입니다.
맥도웰 연구원은 호주의 한 아마추어 천문학자도 위성과 흡사한 물체가 이 같은 궤도를 돌고 있는 것을 망원경 관측 결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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