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4대강조사위원회와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는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공약으로 확실하게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가 최근 발표한 공약에는 22조원의 혈세를 낭비한 4대강 사업에 대한 단 한마디 언급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4대강 사업은 엄청난 환경파괴를 낳은 단군 이래 최대의 국토 파괴사업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면 앞으로 3년간 15조원이 추가로 든다"며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시민단체 "박근혜, 4대강사업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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