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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차 사고 땐 피해액도 눈덩이…평소보다 30만 원 증가

눈길 차 사고 땐 피해액도 눈덩이…평소보다 30만 원 증가
눈길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평상시보다 피해액이 급증해 안전 운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이 2009년부터 2011 회계연도의 개인용 자동차보험 사고를 분석해보니 눈 오는 날의 사고 건당 평균 손해액은 212만 천원으로 맑은 날의 181만9천원보다 30여만원 많았습니다.

교통사고는 맑은 날에 전체의 70.2%, 흐린 날에 18.9%, 비 오는 날에 8.1%, 눈 오는 날에 1.1%가 발생했습니다.

눈 오는 날이 적기 때문에 사고 건수도 적지만 한번 발생하면 차량 파손 피해가 가장 큰 셈입니다.

비 오는 날의 교통사고 건당 평균 손해액은 207만9천원, 안개 낀 날은 186만원이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도로 결빙으로 운행 상태가 나빠지면 자동차의 작동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쳐 교통사고 시 대물 피해가 급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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