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경기와 강원, 충북을 돌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 정책을 발표한 뒤에 대전과 충남, 호남을 방문합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13일) 경기도 의정부와 남양주를 시작으로 강원도 홍천과 원주, 충북 제천과 충주를 잇는 거점별 유세에 나섭니다.
박 후보는 특히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확실한 국가관을 가진 세력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자신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김지하 시인의 자택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박 후보는 아울러, 자신이 TV 토론회장에서 태블릿 PC를 보며 답변했다는 민주통합당 주장에 대해, 네거티브를 중단하라며 강도높게 비판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른바 '일자리 뉴딜'을 선언하며, 일자리 예산으로 20조 원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대전과 충남 논산, 전북 군산과 전주, 광주를 도는 강행군 유세를 벌입니다.
대전에서는 안철수 전 후보와 세 번째 합동 유세를 갖고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 후보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선 현 정부와 여당은 안보 무능을 넘어 안보 파탄 세력이라며, 자신이 안보의 적임자임을 내세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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