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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미끼로 수억 원 가로챈 40대 女 구속

분양권 미끼로 수억 원 가로챈 40대 女 구속
임대아파트 분양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수억의 투자금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임대아파트 분양권에 투자하면 거액을 벌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1살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씨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임대아파트 분양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자 11명으로부터 모두 16억여 원을 받아 이 가운데 6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송씨는 약속한 월 10%의 이익금으로 9억여 원을 지급하고, 원금을 재투자 받는 방식으로 투자자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송씨가 부동산에 관해 전문지식이 없는 지인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며, 피해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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