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일본 방위상 "북한 로켓 해체는 사실"

일본 방위상 "북한 로켓 해체는 사실"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함에 따라 '로켓 해체 작업' 관측도 잘못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자, 일본 방위상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모리모토 사토시 일본 방위상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로켓을 발사대에서 내렸다는 한국 정부의 관측에 대해 "발사대에 놓여 있던 것을 제거했다는 사실은 일본 정부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로켓을 발사대에서 내렸다가 다시 올리려면 2∼3일 걸리는 만큼, 한국 정부의 정보 파악에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데 대해, 북한이 해체 작업을 한 것 자체는 사실이라는 견해를 밝힌 겁니다.

모리모토 방위상은 북한이 어제 발사를 강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선 "해체했던 로켓을 수리했는지, 아니면 전혀 다른 것을 조립해서 발사했는지는 분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방위성 간부들은 어제 오전 북한의 로켓 발사가 늦춰질 것으로 보고 방위성을 떠났다가 발사 후에야 급히 복귀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