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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8.5도…오후부터 추위 점차 누그러져

<앵커>

오늘(12일)부터는 추위가 조금씩 풀리면서, 오후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갑니다. 얼마만에 영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서울 신도림역에 노유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노 기자! (네, 서울 신도림역에 나와있습니다.) 그래도 아침에는 많이 춥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도 추위가 여전합니다.

제가 30분 정도 서있었는데 입이 얼어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춥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8.5도인데요.

체감온도는 바람이 불지 않아 비슷합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시민들이 많지는 않지만, 가끔 눈에 띄는 시민들은 찬바람을 피하기 위해 옷을 단단히 챙겨 입고 길을 나서는 모습입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날씨가 풀리겠지만, 그래도 출근길에는 따뜻하게 껴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새벽 5시 현재 서울 뿐만 아니라 철원 영하 19.5도, 안동 영하 12.9도, 전주 영하 7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중부와 남부내륙에는 여전히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강원도와 경상도 일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도까지 오르면서 추위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모레부터는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물러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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