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에 드디어 10구단 시대가 열립니다. KBO가 제10구단 창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9개 구단 대표가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제10구단 창단을 의결했습니다.
10구단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선수협회는 즉각 환영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10구단 유치의사를 밝힌 곳은 수원과 전북입니다.
10구단은 다음, 다음, 다음 시즌, 2015년에 1군 무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