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유혈사태 해결을 위한 서방과 아랍권 국가들의 국제 연대인 '시리아의 친구들' 회담이 내일(12일) 모로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 시리아 반군이 국제사회로부터 어떤 지원책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블룸버그와 AFP 통신은 반군이 협상을 거부하고 아사드 정권은 화학무기를 사용해 결국 외국 군대가 개입하는 제2의 소말리아화를 최악의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시리아 반정부단체 연합기구인 시리아국가연합을 시리아 공식 대표 기구로 인정하느냐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앞서 EU 외무장관들은 지난달 19일, 시리아 국가연합을 시리아의 합법 정부로 인정했습니다.
현재 망명자와 세속주의자들, 수니파 무슬림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반군 세력이 아사드 정권 반대만을 공통분모로 결집해 있는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한편,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시리아의 폭력사태가 극단주의자들이 더 이용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