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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투옥 언론인 30% 급증, 역대 최다"

"전세계 투옥 언론인 30% 급증, 역대 최다"
국가의 탄압으로 투옥된 세계 언론인 숫자가 올 들어 30%가량 급증해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언론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는 12월 1일 현재 세계 각국에서 수감된 언론인이 모두 232명으로 지난해보다 53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가 지난 1990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이처럼 언론인 투옥 사례가 급증한 것은 터키와 이란·중국에서 수감되는 언론인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이 단체는 밝혔습니다.

특히 터키는 쿠르드족 언론인 수십 명을 테러 혐의로 구금하는 등 49명을 수감해 세계 최악의 언론인 투옥 국가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이란이 45명, 중국이 32명의 언론인을 각각 수감해 각각 2위와 3위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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