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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 뉴타운 매몰비용 70% 지원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1일)은 경기 뉴타운사업 관련 소식입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뉴타운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출구지원 정책이 최근 발표됐습니다.

뉴타운과 재개발·재건축 사업,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로 상당수가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뉴타운 사업을 포기할 경우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사용한 각종 비용, 이른바 매몰비용의 70%를 경기도와 해당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율/경기도 경제부지사 : 매몰비용은 계속 증가되고 있어 그만큼 주민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적 지원대책이 조속히 확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나머지 30%는 추진위가 부담하게 했는데, 경기도가 최근 매몰비용을 조사한 결과 1개 구역당 평균 5억 5천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개발과 재건축 등 일반 재정비사업도 뉴타운과 마찬가지로 매몰비용의 70%를 지원합니다.

다만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공공 주도인 뉴타운과 달리 민간 제안 사업인 점을 고려해 도의 분담비율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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